고령경찰서(서장 이석봉)에서는 지난 2007년 한해 교통사고(사망)가 전년도 대비 46% 감소하고 전체 교통사고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해 3월에는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 사망사고 원인을 심층분석해 농촌지역에 맞게 노인정,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음주, 무면허, 중앙선침범, 과속, 이륜차 안전모,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사고요인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중앙분리대 설치, 교차로 개선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 개선했다.
고령서는 2008년에도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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