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떡 돌리기’ 문화는 공무원들이 임용 후 시보기간이 끝나면 선배 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떡을 돌리는 것으로 신규직원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해 11월 임용돼 시보기간을 마치고 최근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 18명에게 ‘시보떡’ 문화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떡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하승영 위원장은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며 “신규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이 많은 도움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조합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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