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시민공회 ‘모디’ 신청 받아...최대 10만원 지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가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소소한 시민공회 ‘모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소소한 시민공회 ‘모디’’는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을 통해 안동시민으로서 느끼는 안동의 좋은점, 문제점, 바라는 점 등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모임을 권장하기 위한 시민공회이다.
시민공회는 시민이 함께 모여 이야기하며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임으로 ‘모이다’의 지역 사투리인 ‘모디’라는 별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민공회 ‘모디’도 더 좋은 안동을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도시의 이야기를 함께 해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안동에 대한 이야기 주제를 정하고 ‘모디’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함께 만나는 대면회의와 온라인 화상 비대면회의 모두 가능하다. 또한 연령제한 없이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디’ 후 회의록을 제출하면 최대 10만원의 모디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소한 시민공회 ‘모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도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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