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2일 “오는 7월경에는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경북과 전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 적용 중인 바, 그 성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마련하고 가능한 한 조속히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대행은 “정부는 지금 1차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를 500명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 중”이라며 “이와 같은 상황 유지시 영업제한조치, 사적 모임 인원제한 등에 대한 탄력적 조정문제를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행은 “어제 확진자 수는 635명이었다”며 “엊그제 511명이었으나 다시 600명선을 넘어서는 등 진폭을 보여주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확진자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추세인데다 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연속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및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을 감안시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경북과 전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 적용 중인 바, 그 성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마련하고 가능한 한 조속히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대행은 “정부는 지금 1차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를 500명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 중”이라며 “이와 같은 상황 유지시 영업제한조치, 사적 모임 인원제한 등에 대한 탄력적 조정문제를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행은 “어제 확진자 수는 635명이었다”며 “엊그제 511명이었으나 다시 600명선을 넘어서는 등 진폭을 보여주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확진자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추세인데다 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연속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및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을 감안시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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