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의정부·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가 오는 6월7일 개최된다.
‘제2회 의정부·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 측은 17일 “이번 대회가 오는 6월7일 경기도 의정부시 체육로에 위치한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4년 강원도 청소년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스타 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의정부시,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와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다.
지난 2016년 1월 열린 1회 대회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가수 2개팀인 ‘우승하고가수’ ‘빙미마’, 미인대회 출신팀 ‘미스컬링’, 프로야구·농구 치어리더팀 ‘치링치링’ 등 총 4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 참가 연예인 선수들은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4월2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두 시간씩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 팀은 결승전에, 패한 팀은 3·4위 순위 결정전에 각각 나선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7월 초에 두 번에 걸쳐 녹화 방송된다.
한편 한스타미디어는 오는 10월 한·중 연예인 대표팀 간 국제교류전도 추진 중이다. 국내 연예인 선발전을 통해 남자 2개팀과 여자 2개팀을 만들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10월에 경기도 의정부(또는 베이징)에서 중국팀과 경기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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