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최고위원 방향 전환
신상진 불출마로 경쟁률 8대 1
26~27일 예비경선 여론조사
27일 오후 본선 진출자 발표
신상진 불출마로 경쟁률 8대 1
26~27일 예비경선 여론조사
27일 오후 본선 진출자 발표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당 선관위)는 22일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당 선관위에 따르면, 당 대표 후보자로는 △김웅 국회의원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윤영석 국회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조경태 5선 국회의원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문표 전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등 8명이 등록했다.
당초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보였던 조해진 국회의원은 최고위원 선거로 방향을 바꾸었고, 신상진 전 국회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대표 경쟁률은 최종 8대1이 됐다.
또한, 최고위원 후보자로는 △김재원 전 당 정책위의장 △도태우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인권위원장 △배현진 국회의원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 조직부총장 △이영 전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 △정미경 전 국회의원 △조대원 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조수진 국회의원 △조해진 국회의원 △천강정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등 10명이 접수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자로는 △강태린 전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용 국회의원(비례대표) △함슬옹 전 미래통합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홍종기 전 삼성전자 변호사 등 5명이 등록했다.
중앙당 선관위는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25일 비전발표회, 26~27일 당 대표 후보자 예비경선 여론조사, 27일 오후 당 대표 본경선 진출자 발표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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