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정상화 하라”

한미, 원전시장 협력 공동성명에
김영식, 탈원전 정책 폐기 촉구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착수
3·4호기 공사 속히 재개해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즉각 폐기하고,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을 정상화시킬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원전시장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을 냈다.

원자력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기준을 보장하는 가운데, 원전사업 공동 참여를 포함한 해외 원전 시장 내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철저하게 탄압받던 원자력이 드디어 부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비과학적이고 비이성적이며 비논리적인 사실로 탈원전을 추진해왔다.

멀쩡하던 원자로를 경제성까지 조작하면서 폐쇄했고, 7000여억원이 들어간 울진 신한울 3·4호기를 중단시켰다.

바나나 한 개, 멸치 두 개 수준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자 방사능이 유출된 것처럼 호도했고, 천만년에 한번 벌어질까 말까한 비행기 충돌 사고에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를 미루고 있다.

이제 두 정상간 합의로 국내 원자력 산업이 정상화 될 가능성이 열렸다.

이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하고 첫째,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를 즉시 착수하고, 둘째, 신한울 3·4호기의 공사를 재개해야 하며, 셋째, SMR(소형모듈형원자로)에 대한 R&D를 대대적으로 착수하고, 넷째,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의 한미 공동보고서를 즉시 공개하고 2, 3단계 장기동의 협상을 위한 한미 고위급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원자력 산업을 정상화하자고 건의한 바 있다.

정부와 여당은 더 이상 탈원전 무당들의 억지에 휘둘리지 말고 하루 빨리 망국적 탈원전 정책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김형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