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재재는 최근 진행된 유튜브 예능 ‘문명특급’ 녹화에서 지나간 K-POP의 재부흥을 위해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들을 후원했던 메디치 가문을 패러디해 ‘재디치(재재+메디치)’로 분했다. 작년부터 역주행 열풍이 일었던 2PM의 ‘우리 집’에서 유독 인기를 모았던 준호는 ‘우리 집 준호’라는 별명이 생기기까지 한 연유를 재재와 함께 살펴봤다.
‘우리 집’ 외에도 ‘컴눈명’ 후보곡으로 ‘하.니.뿐.(하루종일 니 생각 뿐이야)’, ‘암 유어 맨(I’m Your Man)‘ 등 쟁쟁한 노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아임 유어 맨(I‘m Your Man)’은 넥타이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있는데, 콘서트장에서는 넥타이 대신 벨트를 푸는 퍼포먼스를 했던 사실을 이야기하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 했다.
최종적으로 ‘컴눈명’ 곡을 정하기에 앞서 재재는 준호에게 2PM 멤버 전원을 만나 결정할 수 있냐고 물었고, 준호는 이에 흔쾌히 응하며 2PM 완전체가 문명특급에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문명특급’은 그동안 인터뷰했던 ‘컴눈명’ 타자들 중 무대 진행 의사가 있는 팀을 모아 실제로 무대에 올린다. 그들의 무대는 오는 6월11일 오후 11시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준호의 ‘컴눈명’ 곡은 어떤 노래일지 이날 오후 5시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