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신한금융그룹과 공식 후원 계약
  • 나영조기자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신한금융그룹과 공식 후원 계약
  • 나영조기자
  • 승인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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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브레이킹 국가대표 지원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영호)은 1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댄스스포츠연맹 김영호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브레이킹 종목 국가대표팀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2025년까지 공식 후원을 받게 되며 신한금융그룹은 향후 4년간 연맹의 메인 후원사로서 국내대회 및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7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 대회인 'Breaking K 시리즈’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해 브레이킹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브레이킹(Breaking)은 지난해 12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로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젊은 층의 인기를 기반으로 스포츠의 한 분야로 성장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브레이킹 선수들은 2018년 유스올림픽, 2019년 브레이킹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김영호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이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후원사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최초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후원을 검토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선수들이 세계 최고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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