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항의 서한에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이며 독도를 일본 땅처럼 표기한 것은 올림픽에서 어떠한 종류의 정치적·종교적·인종적 견해를 밝히는 행동을 금지하고 있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이다고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를 실현하려는 올림픽 정신을 저해하는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작태에 대해 IOC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하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