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심에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들어선다
  • 김형식기자
구미 중심에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들어선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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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 라온프라이빗
치솟는 집값에 新대안으로 각광
형곡중앙로 일원 29층 주상복합
전용 84㎡형 아파트 148세대
전용 69~82㎡형 오피스텔 30실
가격 부담 적고 안정적 거주 강점
선착순 청약 접수… 자격 제한 無
구미 ‘형곡 라온프라이빗’ 조감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아파트 가격과 분양가로 서민들에게는 내집마련이 오를 수 없는 산처럼 힘든 일이 돼 버렸다. 집 장만을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영끌’이란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손쉽게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인근 대구에서도 5월 7일 처음 선보인 전세형 민간임대 ‘대현 라온프라이빗’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미에서도 처음으로 형곡동 노른자위 위치에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를 선보였다. 구미시 형곡중앙로 55 일원에 들어설 ‘형곡 라온프라이빗’이 그것으로 지하 5층~지상 29층, 아파트 84㎡형 148세대와 오피스텔 69㎡~82㎡형 30실 등 총 17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확대 보급과 집값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10년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 10년 후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장점만을 담았다.

‘형곡 라온프라이빗’은 누구나 인정하는 구미 최고의 생활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가장 인기 높은 주거지에 부담없는 조건으로 내집을 장만할 수 있게 된다.

형곡동은 행정과 생활환경 모두를 갖춘 신도심으로 개발되어 구미의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대다수 아파트가 준공 20년이 넘어 노후화됨으로써 재건축에 대한 요구도 강한 지역인데 ‘형곡 라온프라이빗’이 형곡동 재개발·재건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지는 구미IC와 구미역이 가깝고 잘 갖춰진 도로망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송정대로, 신시로, 형곡로, 새마을로를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시청,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문화예술회관과 시립중앙도서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쪽에 중앙공원, 서쪽에 금오산이 위치해 사계절 싱그럽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아주 높다.

형곡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는 뛰어난 학군과 명문 사설학원가 등 교육환경 또한 탁월한 지역이다. 차병원 등 병의원, 식당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집의 크기도 가장 인기있는 중형아파트인 84㎡ A/B 단일형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췄다. 또한 전용면적 69~82㎡까지 5개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실용적인 평면으로 실거주뿐만 아니라 안정적 재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형곡동의 위상을 새롭게 할 지역 최고층인 29층 랜드마크적인 외관에 ‘범어 라온프라이빗 1, 2차’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등 대구에서 최상급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고품격 브랜드는 이 아파트의 가치를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형곡 라온프라이빗’은 지난 5월 29일 홍보관을 공개해 성황리 운영 중인데 방문객들은 분양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와 고급 품질에 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홍보관은 건립 현장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청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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