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50~70% 할인 행사
본점 역사 모은 전시회도
대구백화점이 오는 7월 1일부터 중구 동성로 본점에 대한 잠정 휴점에 들어가는 가운데 6월 한달 간 이별을 알리는 행사를 펼친다.본점 역사 모은 전시회도
오랜 시간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본점의 역사를 담은 추억을 선사하려는 뜻에서다.
대백은 이달 1~30일 한달 간 본점에서 ‘고별전’을 진행한다.
우선 화장품 편집숍 ‘코스메피아’는 전 품목 50% 할인 행사를 열고 엘리자베스 아덴, 양키 캔들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스포츠·아웃도어·골프 창고대개방전’을 비롯해 피에르가르뎅 핸드백 1만·2만·3만원 및 ‘오브엠’ 숙녀화 3만9000원 균일가전, ‘테팔 창고개방전’, 홈 웍스 등 인테리어 진열상품 특별 할인전 등을 갖는다.
본점 단독으로 비씨카드 결제 시 10% 대백상품권 증정 행사도 연다.
1층에 마련된 특설 전시장에서는 ‘추억 소환, 대백 77년 발자취 전시회’가 마련된다. 대구백화점 본점의 연혁 및 사진물, 지역 최초 신용판매 제도를 도입했던 당시 신용카드를 비롯해 사보, 직원 유니폼 등 본점의 기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아울러 ‘대백을 그리다. 컬러링 엽서 이벤트’도 펼쳐진다. 본점을 스케치한 엽서를 무료로 나눠주고 채색을 입혀 제출한 고객들에게 식품 구매권을 증정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컬러링 엽서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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