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점점 대양으로 나아가는 船 올해는 `8 & 8 사업’ 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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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점점 대양으로 나아가는 船 올해는 `8 & 8 사업’ 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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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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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올해 안동시는 2008년의 연도 마지막 숫자인 8을 모토로 시민의 소망을 현실화 하는 새해 완료 8가지 사업과 미래 발전 동력이 될 중요한 8가지 신규 사업 등 두 분야의 8가지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먼저 새해에 완료될 8가지 큰 사업들을 보면 가장 먼저 중부내륙의 중추역할을 할 23만㎡의 유통단지가 조성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 강남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남·북을 잇는 650m 현대적 감각의 아치형 영가대교가 준공되고 교통체증으로 숨 막히던 용상~안동대 간 선어대교 개통, 송현~사단~제비원~맥현 간선도로 등 개통돼 시가지 교통체증 현상이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북부지역 최대 규모 학가산 온천 개장을 비롯 전국 시범장터인 안동 중앙 신시장 환경개선 공사가 준공되고 황학산(782m) 고랭지 채소단지 20ha 준공과 장애인 복지관, 근로자 복지관 등이 준공되는 등 8개 사업 완료로 시민의 생활공간 구조가 확연하게 바뀌게 된다.
 이와 함께 미래 안동을 열어갈 사업으로 먼저 경북 바이오 벤처 프라자(의약품 제조)가 본격 착공에 나서는 것을 비롯 우편집중국~구 안동병원~선어대 간 우회도로 신설을 위한 설계가 시작되고 남안동 IC~일직 간 도로 직선화 공사 착공된다.
 또 협소한 시청 청사를 늘려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 동편 제2청사가 착공되고 기존의 낙동강 라버 보 수위를 1.5M 승상하는 작업과 이를 통한 강남북안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시민 휴식공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 70리 생태공원(검암습지 등) 착공과 와룡 등 북부지역 농촌 현대화 10개년 계획 및 문화관광단지(166만㎡) 간선도로망 개통 및 골프장 착공 등 풍요로운 안동을 가꾸어갈 8가지 사업들이 속속 시작돼 가장 한국적인 전통과 유교문화의 본향으로 불리는 `안동웅부’의 자존심 회복과 도약을 바라보게 될 전망이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작은 빗물이 강이 되고 그 강물이 모여 바다가 되듯이 2007년 7가지, 올해 8가지 사업들은 앞으로 2009년에는 `9&9’, 2010년에는 `10&10’ 등 더욱 중량감 있는 사업으로 확대해 안동의 밝은 미래를 향한 거대한 바다로 해를 거듭할수록 순조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해설계를 밝혔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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