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유지·향상 위해
영천시가 오는 17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8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동시에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
이번 현장점검에서 시는 제공기관 등록기준 유지 여부와 허위·부정결제 여부, 바우처 제공기록지 작성 및 서비스 중복 제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공인력의 자격기준 충족 및 교육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서비스 운영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 후 제공기관에서 사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도 진행 할 예정이다.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통해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포함 6개 서비스에 4억8000만원을 투입해 480명의 대상자가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고 50명의 제공인력이 일자리를 얻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이용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기관의 고품질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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