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 공무원, 산림사업 현장을 가다
  • 정운홍기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 공무원, 산림사업 현장을 가다
  • 정운홍기자
  • 승인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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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업무 및 산림사업 현장 견학
남부지방산림청 청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 공무원이 방문해 산불방지 및 산림사업 모범 사례지에 대해 현장견학 및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AfoCo회원국 공무원은 본국에서 산림분야의 중책을 맡고 있는 인도네시아·필리핀·동티모르 등의 산림공무원 3명으로 지난 1월부터 AfoCo에서 연수 중이며 산림재해종합상황실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시연, 지난해 4월 발생한 안동산불현장 조림지, 스마트양묘장 및 숲가꾸기 현장 등을 견학했다.

동남아시아와 여건이 다른 우리나라 산림사업 현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산불감시 원격제어·드론 운영 등 ICT기술을 융합한 산불예방·진화시스템 및 스마트 양묘 시스템 등에 특히 눈길을 모았다.

AfoCo는 2012년 우리나라 산림청 주도로 설립한 산림분야 국제기구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보전 및 산림복원 사업, 산림황폐 방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에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6월 17일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인 관계로 회원국 공무원의 방문이 더욱 의미가 있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AfoCo 회원국과 우리나라 산림현장의 정보교류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회원국 상호 간에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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