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면 진입로 알록달록 꽃길 조성
  • 윤대열기자
문경 동로면 진입로 알록달록 꽃길 조성
  • 윤대열기자
  • 승인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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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위로·청정 이미지 제고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앞장
문경시 동로면 적성교 주변에 꽃 화분을 설치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경시 동로면(면장 윤두현)직원과 지역 관변단체장이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일 동로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과 함께 주변 환경 가꾸기로 면 진입 입구에 소공원조성하고 야생화 철쭉을 심어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공원에 표지석을 세우고 적성교 교차로 등에는 꽃길과 화분을 놓고 산책로와 주요도로변의 환경정비로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도 국도변에 식재해 가을철 오미자축제와 추석명절에 절경을 이룰 수 있도록 시기를 조절, 7월초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코스모스 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종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단체별로 소공원을 관리하니 도시 미관도 아름답고 주민으로서의 자부심도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윤두현 면장은 “동로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이미지 마을을 상기시키고 언제든 오미자의 고향 동로면을 잊지 않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 주민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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