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교육 가족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책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내 짝궁 최영대> <알사탕> <비비를 돌려줘>등 6개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하고 노래하는 방법으로 친근하게 다가가 학생들을 직접 참여시켜 퀴즈도 풀게 하고 랩 배틀,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하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책은 00 이다’라는 질문에 6학년 학생은 ‘나눔이다’라는 말을 해 오늘 북 콘서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였고 끝나고 학생들과 친근하게 사진을 찍어주시는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이번 북 콘서트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책의 내용을 노래로 들으니 기억에 잘 남을 것 같고 강사님께서 내 주신 문제를 맞추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했다.
금천초등학교 최성욱 교장은“책 읽어 주기 방법에 이렇게 즐겁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북 뮤지션이라는 생소한 직업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고 책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다가와 스스로 책에 다가갈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줄 것이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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