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제7대 영천시장 취임선물로 전달
영천75동기회(회장 이종기 이하 75동기회)가 고향을 사랑하는 지극한 정성을 담아 2008년도 카렌다 5000부를 제작해 최근 영천시장 재선거에서 당선이 된 제7대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취임 선물로 전달했다. <사진>
`내 고향 영천은 지금’ 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2008년 카렌다는 월별로 다양한 고향의 풍경과 관광지, 주요행사, 영천시 쇼핑몰을 포함해 지역 특산물 홍보를 하고 있다.
75동기회는 이번에 제작한 카렌다를 지역 기관단체와 향우회를 비롯 타 지역에 있는 영천 향인에게 배부한다.
이종기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특산물 애용 등 내 고향 영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이러한 애향심들이 모여 정말로 잘사는 고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카렌다를 제작해 증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생활하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카렌다에 담아 취임선물로 주니 너무 기쁘다”며 “회원들의 뜻이 잘 전달이 되게 지역의 봉사단체등 각 지역 향우회에 배부하여 항상 고향을 느끼며 고향을 사랑하는 한해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히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흩어진 민심을 한데 모으고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되길 희망했다. 영천75동기회는 2007년(정해년) 600년 만에 맞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1975년 영천 관내에 있는 14개중학교를 졸업한 전국 각지의 출향 인사 350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모임이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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