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올림픽 ‘한국땅 독도’ 똑바로 표기하라”
  • 허영국기자
“日올림픽 ‘한국땅 독도’ 똑바로 표기하라”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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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레드엔젤, 독도 현지서
표기 항의·국가대표 선전기원
일본 도쿄올림픽개최 지도에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기한 일본의 부당행위를 항의 하는 규탄행사와 올림픽참가 국가대표 선전을 기원하는 올림픽 응원단의 독도 현지행사에서 응원 출정선언문 낭독과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일본 도쿄올림픽개최 지도에 울릉군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기한 일본의 부당행위를 항의 하는 규탄행사와 함께 올림픽참가 국가대표 선전을 기원하는 올림픽 응원단 행사에서 응원 출정선언문 낭독과 선포식이 지난달 28일 독도현지에서 함께 열렸다.

이날 독도 현지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 응원단에는 배우 김보성, 아이돌 가수 주원탁, 10여 개국 외국인, 어린이 등 약 50명이 참여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들의 명승부를 기원하는 “we all are one” (지구촌 우리는 하나)를 외쳤다.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 응원단은 울릉군 독도 동도 접안시설 현지를 방문해 2021 도쿄올림픽지도 독도표기에 대한 항의와 올림픽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전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레드엔젤 응원단은 이날 ‘대한민국 독도에서 올림픽 국가대표를 응원합니다’란 현수막과 깃발, 피켓 등을 들고 애국 응원가인 ‘코리아찬가’, ‘사랑스런 코리아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쳤다.

박용식 단장은 “독도에서 올림픽 국가대표 응원전을 편 이유는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것에 대한 항의다”고 말했다.

레드엔젤 영리더인 콜롬비아출신의 케시는 “ 다양한 국가 사람들이 이곳 독도에서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을 응원한다는 것은 정말 가슴 벅찬 일이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것.

한편 레드엔젤은 “울릉군독도에서의 응원출정식 이후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에 즈음해 도쿄올림픽 빅콘서를 오는 7월 24일 , 8월 7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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