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남구 이천동 일원 총 924가구
평균 1549만원 합리적 분양가
도시철도 1호선·3호선 도보권
반월당역까진 두 정거장 거리
견본주택 공개 중… 본격 분양
19일 특공·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28일 발표
남구 이천동 일원 총 924가구
평균 1549만원 합리적 분양가
도시철도 1호선·3호선 도보권
반월당역까진 두 정거장 거리
견본주택 공개 중… 본격 분양
19일 특공·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28일 발표
대우건설이 대구 이천문화지구 재개발사업에 따른 신규 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구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짓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모델하우스를 지난 9일 개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6층,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6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59㎡ 3억7000만~3억9100만원 △84㎡ 4억9300만~5억2600만원 △104㎡ 6억6300만~6억9000만원 등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평당 1549만원으로 분양대금 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입지로 정주 여건이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를 비롯해 걸어서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인근에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 대학교도 위치한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및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최중심인 반월당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반월당과 동성로 번화가 상권 접근성이 높다. 또 다양한 버스 노선은 물론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 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대구백화점, 반월당, 동성로 상권, 영선시장, 대명문화공연거리 등 대형쇼핑시설 및 문화시설은 물론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남구청, 이천동 행정센터, 이천 어울림 도서관, 남대구 우체국 등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앞산이 가까워 앞산 둘레길 등 다양한 산책·등산 코스 이용이 편리하고, 동쪽에 있는 신천 이용도 수월하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3~4베이(Bay)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강마루를 적용했으며, 주방 상판과 벽은 인조대리석 및 월 타일 등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사용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취미 생활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생태연못, 힐링 포리스트, 어린이 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 원패스, 클린에어 등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스템과 LED조명,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한다. 또 집 안에서 조명, 가스, 보안 등의 생활환경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위치 확인 등의 편의 서비스 및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도 갖춘다.
청약 접수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9~13일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남구 이천동 437-7번지에 자리한다.
모델하우스 관람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구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데다 희소성이 높은 메이저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관심이 높다”며 “대구지역 평균 보다 훨씬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것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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