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양로시설 등 10개소
재난대비·감염병 관리 등
15일까지 점검·실태조사
재난대비·감염병 관리 등
15일까지 점검·실태조사
청송군이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상으로 하반기 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요양시설, 양로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총 10개소 시설에 대해 실태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여름철 급식위생 상태 등 시설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현장의 애로사항 정취 등을 통해 피해 발생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담당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하절기 재난안전(풍수해·혹서기 폭염등 자연재난 대비 여부) △시설 책임보험가입 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소방·가스·전기안전 관리상태 등이다.
유재완 주민복지과장은 “노인복지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과 앞으로도 노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노인복지시설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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