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권오득(47·사진) 한국전력공사 청송지점장은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한전, 사랑받는 한전이 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권 지점장은 안동이 고향이며 연세대 전기공학과와 안동대 행정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한전에 입사해 봉화지점 배전과장, 서대구지점 경북지사 배전운영부장, 영주지점 고객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심정숙(47)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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