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이 익수자·표류자 등을 연이어 구조했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17분께 포항 북구 흥해읍 용한리 간이해변 앞 해상에서 30대 남성 2명이 물놀이를 하다 조류로 해상으로 떠내려 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13분께는 포항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1리항 인근 해변에서 남성 2명이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갔다.
이중 50대 남성은 물에서 나왔지만 40대 남성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즉시 이 남성을 구조했다.
같은날 오전 12시 58분께는 경주 감포항 내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
이 남성은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다. 지나가다 이를 본 택시기사가 신고했고 해경은 즉시 구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