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청년회 등과 함께
‘보이는 소화기함’ 전달식
10월말까지 15개소 설치
경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도시재생사업본부, 황오동청년회와 함께 ‘보이는 소화기함’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보이는 소화기함’ 전달식
10월말까지 15개소 설치
이번 행사는 김용만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한동훈 행복 황촌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박성범 황오동청년회장 등이 참석해 황오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주택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해 화재 초기 연소 확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5개소 설치, 보이는 소화기함 추가 설치 세부일정 협의, 마을주민 홍보 등이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보이는 소화기함에 필요한 소화기 30개를 지원하고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주택밀집지역에 설치될 보이는 소화기함은 총 20개소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8월까지 신청을 접수해 소방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마치면 10월 말까지 황오동청년회가 1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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