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0.25% 금리 업체당 3억 한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을 돕고자 금융기관 대상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19일 한은 대경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중소기업에 임금이나 상여금, 원자재 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돈을 대출해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 내에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지원을 벌인다.
다만, 변호사와 변리사, CPA, 세무사, 병·의원, 주점, 금융 관련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 업체 등을 상대로 한 대출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 지역은 대구·경북이다. 하지만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할인 포항시·경주시·울진군·영덕군·울릉군 등 5곳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출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중소기업에 돈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최대 50%를 연 0.25%의 금리로 1년 이내에 지원한다.
한은 대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추석 자금 수요가 많은 지역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시 금융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일 한은 대경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중소기업에 임금이나 상여금, 원자재 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돈을 대출해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 내에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지원을 벌인다.
다만, 변호사와 변리사, CPA, 세무사, 병·의원, 주점, 금융 관련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 업체 등을 상대로 한 대출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 지역은 대구·경북이다. 하지만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할인 포항시·경주시·울진군·영덕군·울릉군 등 5곳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출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중소기업에 돈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최대 50%를 연 0.25%의 금리로 1년 이내에 지원한다.
한은 대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추석 자금 수요가 많은 지역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시 금융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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