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랑의 보금자리 저소득층 6세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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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랑의 보금자리 저소득층 6세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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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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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올해도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노후주택 6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독거노인, 모자세대,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주택이 노후 되어 보수가 불가능해 신축을 필요로 하는 가구를 선정, 가구당 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50㎡의 판넬 조립식으로 신축한다.
 특히 시가 올해 추진하는 이사업의 일정은 오는 3월까지 읍·면·동으로부터 대상자를 신청 받아 조사한 후 2월중 지역자활기관협의체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경주자활후견기관에 위탁해 3월중에 착공에 들어가 12월까지 준공하게 된다.
 한편 전국 최초로 이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억4000만원을 들여 관내 저소득층 노후주택 13세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지정서 및 지정현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경주자활센터가 직접 이 사업에 참여해 추진함으로서 저소득층에 대한 쾌적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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