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대구아쿠아리움
이용권 등 총 5000만원 기부
어린이재단·국공립 어린이집
통해 저소득 300가구에 전달
이용권 등 총 5000만원 기부
어린이재단·국공립 어린이집
통해 저소득 300가구에 전달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통 큰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대구 신세계는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대구 국·공립 어린이집에 온누리 상품권, 대구아쿠아리움 이용권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 300가정에 전달한다. 아쿠아리움 이용권은 대구지역 9개 어린이집 700여명 원아와 교사들에게 전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대구 신세계는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법으로 모은 희망배달기금을 활용, 매년 지역 결연가정에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부족해진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주고자 아쿠아리움 이용권을 추가 마련했다.
백관근 대구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작지만 임직원들이 준비한 선물로 어린이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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