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경보 단계가 평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내려졌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9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했다. 지난 6월 17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84일 만이다.
강정·고령 지점은 매주 실시하는 조류 측정에서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1000셀 이상) 아래로 내려간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제 조치됐다.
이번 강정·고령 지점 조류경보 발령 해제에 따라 낙동강 중·상류 및 호소 등 6개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모두 ‘평상’ 단계로 회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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