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연령층에 비해 여가활동의 폭이 좁은 시니어들에게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게 된 것.
도서관 측은 다양한 체험 수업을 접할 수 있도록 프랑스 자수, 도예, 천연 제품 만들기, 플라워아트로 구성되어 11월까지 월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니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립도서관과 3개의 작은도서관(망정작은도서관, 창신푸른마을문고, 한신더휴영천퍼스트클래스 새마을작은도서관) 중 매월 2곳에서 3회(주1회) 과정이 열린다.
60세 이상 영천시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엔 자수 손가방 만들기(영천시립도서관), 도예(화분)·천연화장품 만들기·다육아트(한신더휴영천퍼스트클래스 새마을작은도서관) 과정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되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요즘 6~70대는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다. 시니어는 기회가 부족하지, 열정이 부족하진 않다”며 “더 많은 시니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힐링과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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