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이달 초 준공한 신라 천년숲 황성공원 ‘천년 맨발길’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년 맨발길은 황성공원 내 소나무 숲에 폭 1.5m, 길이 280m의 황토길로 맨발로 이용하며 먼지털이와 발 씻는 시설, 지압보도 등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는 소나무 숲의 정취 속에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어 황토 맨발길을 연장해서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