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구급대 등 현황 청취
군, 주민 숙원사업 지원 요청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울릉도·독도를 찾아 민생현장시찰을 했다.군, 주민 숙원사업 지원 요청
울릉군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등 8명이 지난 24일 울릉·독도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경찰청 헬기를 이용해 독도를 방문해 독도 119구조구급대, 독도경비대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재난 안전 통신망 시연을 참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울릉도를 방문해 민생현장을 시찰하고 군정 주요현황 보고와 주민숙원사업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은 이날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10억 원), 울릉경비대 노후관사 재건축(53억 원)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독도를 방문해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해 줘 감사하다”며 동해 고도를 지키고 있는 울릉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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