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은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주제로 공무원이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 공사 설계 시 기초가 되는 원가계산·설계변경 실무와 공사감독 및 안전관리 등을 위한 시공관리 실무, 공간조성 등 사례 중심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로 건설 현장의 품질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원천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
윤문조 부시장은 “업무 관련 관계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했다”며 “설계부터 견실한 준공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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