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삼광 2개 품종 2842t 수매
산지쌀값 평균가격 확정 후 지급
영주시는 14일부터 연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산물벼 등)을 매입한다.산지쌀값 평균가격 확정 후 지급
기존 논, 타작물재배사업 참여 농가에게 인센티브로 농, 식품부에서 직접 배정하던 추가 매입물량은 해당 사업 종료로 인해 올해부터는 폐지될 예정이다.
매입대금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로부터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산지쌀값 평균가격 기준으로 확정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수매를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를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표본 선정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를 매입 장소에서 조사대상 농가 및 농관원 직원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 지정된 검사기관에 의뢰해 지정된 매입대상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올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이며 전년도 총 2757톤에 비해 3.1%로 증가된 2842(85톤 증가)톤을 수매하게 된다.
남기욱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하여 수송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소형포대(40kg)를 줄이고, 기계화로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형포대(800kg)매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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