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세요
올해 두번째 사전청약이 15일부터 모집공고에 들어갔는데요. 추정 분양가는 시세 대비 60~80% 수준이라고 합니다.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상황에서 공공분양 가격으로는 아쉽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부동산백서’에서는 10월 사전청약을 지구별로 자세히 들여다볼까 합니다.
2차 사전청약 대상 지구는 11곳이며 총 공급물량은 1만102가구입니다. 이 중 남양주 왕숙2 1412가구, 성남 신촌 304가구, 의정부 우정 950가구, 인천 검단 1161가구, 파주 운정3 2149가구 등 5개 지구 5976가구는 공공분양주택 물량이고요.
나머지 6개 지구는 신혼희망타운 물량인데 성남 낙생 884가구 성남 복정2 632가구 수원 당수 459가구 군포대야미 952가구 의왕 월암 825가구 부천 원종 374가구 등 4126가구가 이에 해당합니다.
추정분양가는 3.3㎡당 남양주 왕숙은 1569만~1678만원, 성남 낙생은 2002만~2028만원, 인천 검단 1277만원 수준입니다.
이번 사전청약도 수도권에 공급되는 만큼 기본적으로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여야 신청할 수 있는데요. 구체적인 신청 가능 지역은 해당 지구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지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면 꼭 지구가 위치한 지역에 살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10월 사전청약지구 가운데 이에 해당하는 지구는 남양주 왕숙2와 인천 검단, 파주 운정3, 수원 당수 등 4곳입니다.
지역 조건을 충족하려면 의무 거주 기간 역시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는 신청하려는 지구가 투기과열지구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투기과열지구라면 의무 기간이 더 늘어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공공분양주택은 특별공급 접수가 먼저 시작되는데요. 10월25일~29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일반공급 접수는 11월1일~8일 오후 6시 사이에 진행하는데 우선순위나 거주지역 등 조건별로 날짜와 시간이 다르니 자세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접수처는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사전청약 홈페이지(사전청약.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고요. 현장접수처도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고령자나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 취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청약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apply.lh.or.kr)에 올라온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상황에서 공공분양 가격으로는 아쉽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부동산백서’에서는 10월 사전청약을 지구별로 자세히 들여다볼까 합니다.
2차 사전청약 대상 지구는 11곳이며 총 공급물량은 1만102가구입니다. 이 중 남양주 왕숙2 1412가구, 성남 신촌 304가구, 의정부 우정 950가구, 인천 검단 1161가구, 파주 운정3 2149가구 등 5개 지구 5976가구는 공공분양주택 물량이고요.
나머지 6개 지구는 신혼희망타운 물량인데 성남 낙생 884가구 성남 복정2 632가구 수원 당수 459가구 군포대야미 952가구 의왕 월암 825가구 부천 원종 374가구 등 4126가구가 이에 해당합니다.
추정분양가는 3.3㎡당 남양주 왕숙은 1569만~1678만원, 성남 낙생은 2002만~2028만원, 인천 검단 1277만원 수준입니다.
이번 사전청약도 수도권에 공급되는 만큼 기본적으로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여야 신청할 수 있는데요. 구체적인 신청 가능 지역은 해당 지구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지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면 꼭 지구가 위치한 지역에 살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10월 사전청약지구 가운데 이에 해당하는 지구는 남양주 왕숙2와 인천 검단, 파주 운정3, 수원 당수 등 4곳입니다.
지역 조건을 충족하려면 의무 거주 기간 역시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는 신청하려는 지구가 투기과열지구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투기과열지구라면 의무 기간이 더 늘어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공공분양주택은 특별공급 접수가 먼저 시작되는데요. 10월25일~29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일반공급 접수는 11월1일~8일 오후 6시 사이에 진행하는데 우선순위나 거주지역 등 조건별로 날짜와 시간이 다르니 자세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접수처는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사전청약 홈페이지(사전청약.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고요. 현장접수처도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고령자나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 취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청약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apply.lh.or.kr)에 올라온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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