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여명 축제 홈페이지 접속
95t 9억4000만원 판매고 올려
다양한 경품이벤트로 참여도 UP
2021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긴 여정 속에 지난달 31일 성료됐다.95t 9억4000만원 판매고 올려
다양한 경품이벤트로 참여도 UP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기간 동안 12만여명이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95톤 9억4000만원어치의 사과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축제로 전환되어 기존의 대면축제처럼 판매가 원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문경사과는 축제기간 동안 사과판매는 축포를 쏘아올 릴만큼 순조롭게 판매됐다.
축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과 유투브 SNS 등의 다각적인 홍보가 축제의 흥행에 많은 보탬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힙합 뮤지션 에이머와 유투버 돌잼이 제작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한 ‘사과해’뮤직비디오는 참신함과 재미로 조회수가 67만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퀴즈쇼‘문경사과 골든벨’도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골든벨을 울린 사람에게 골드바를 증정하고 와플메이커, 문경사과, 커피쿠폰 등의 경품이 있는 룰렛돌리기, 출석체크, 그림연상퀴즈, 틀린 그림찾기, 사과조각 솜씨자랑 등의 이벤트는 온라인 축제의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