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지사에 따르면 컨테이너를 싣고 부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제3044호 화물열차의 화차 26량 가운데 7번째 화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인해 6편의 열차가 1시간 이상 지연운행됐으며 이후에도 사고 지점을 지나는 상·하행선 열차들이 서행하면서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코레일 대구지사는 응급 복구에 나서 사고 열차를 치우고 선로점검작업에 나섰다.
/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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