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기관인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포상운영사무국으로서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700여 명의 포상청소년을 배출하는 등 포상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 포상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청소년 주도의 생태체험 마을을 형성하는 등 청소년의 미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은 전국에 있는 포상운영사무국에 포상제 라이선스를 부여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포상운영사무국은 △지역 내 포상제 운영 및 관리 △포상센터의 선정 및 운영 지원 △포상담당관 자격 관리 △청소년 포상활동 지원 △은장 포상 인증서 발급 승인 등의 권한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브라이선스의 주요 협정 내용은 포상제의 △활동운영 품질 수준 향상 △청소년 및 지도자의 안전 관리 및 보험 강화 △포상지도자의 역량 강화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중심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 및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청소년 역량강화가 기대된다.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을 통해 포상제 운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자 한다”며 “청소년이 포상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더욱 향상시켜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의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상제 서브라이선스를 체결한 포상운영사무국은 총 22개로 6개의 민간 법인 및 단체와 16개의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있으며 향후 신규 포상운영사무국을 선정해 활동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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