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봉사동아리와
국제교류동아리 30명
직접 담근 김장김치 70통
서부1동 주민센터에 기증
국제교류동아리 30명
직접 담근 김장김치 70통
서부1동 주민센터에 기증
장산중학교 사랑실은 봉사동아리와 국제교류동아리 학생 30명은 사랑나눔 김장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담근 김치 70통을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부1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나눔 김장만들기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정착돼가고 있다.
코로나19상황에서 외부 활동이 어려워 더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한 해 동안 장산중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가정의 달에는 카네이션 만들어 편지와 함께 전달하기, 맛있는 모나카 만들어 대접하기, 또,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함께 채소를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토요 휴업일 학생들과 함께 김치를 담근 윤순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뻐하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김치를 만드는 활동이야 말로 나눔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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