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1000명에
자유이용권 2700만원 어치 전달
자유이용권 2700만원 어치 전달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 눈길을 끈다.
9일 이월드에 따르면 지난 8일 대구 달서구청을 찾아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총 2700만원 어치의 자유이용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이용권은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되며, 내년 2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월드는 경제적인 이유로 테마파크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방병순 이월드 대표이사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제대로 못 한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