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13일 그 결과물이 나왔으며 학생들은 본인을 대표하는 인물을 만들어내고 거기에 이야기를 입혀 하나의 동화책을 만들어냈다.
5학년 최혜원(여.11. 일곱난쟁이와 신비한쿠키) 등7명 제작한 동화는 학생들에게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했으며 체험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지루하고 반복적인 독후 활동을 탈피하고자 했다.
이후 지속적인 독서 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쳤으며 하나밖에 없는 결과물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냄으로써 협동심을 키워나갔으며 책 자체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동화책을 제작한 최혜원 등 학생들은“완성됐을 때의 모습이 상상이 안 되었는데, 동화책으로 만들어지고 보니까 더 재밌고 더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북초는 독서 교육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장훈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이 멋진 책으로 만들어져 자기 손에 쥐어졌을 때, 학생들 개개인에게 전해지는 감동은 책 한 권의 크기가 아닐 겁니다.”라고했다.
이어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계신 문수란 선생님께 박수를 보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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