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 모두를 의결하고 20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최경환 의장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내용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대안을 찾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8대 울릉군의회 마지막 정례회를 종결했다.

이날 제6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은 정성환 의원에게 최경환 의장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병두 회장을 대신해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수했다. 또 최의장은 울릉군 의정동우회 최실근 전 의원과 울릉군 환경위생과 최희성 주무관, 울릉군 보건의료원 이서현 주무관, 울릉군 읍사무소 박준용 팀장에게 주민복리증진 등에 기여한 내용의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