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지역 국제라이온스클럽 2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 경북지구 울릉라이온스클럽(안현창 회장)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독도라이온스클럽(김보경 회장)이 사랑의 키트 36박스를 기탁해 희망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창단 50년을 이어온 울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년 집수리 사업, 마을안길 눈치우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현창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봉사나눔 실천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며 지원해준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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