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2일간 16개 팀이 열전을 벌인 1, 2차 대회에서는 여자부에서 1위 용인시청, 2위 삼척시청, 3위 부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 4위 대구광역시청이 남자부에서는 1위 코로사, 2위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 3위 경희대학교, 4위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최종전에 출전해 2월4일(월) 11시30분부터 준결승을 치루고 2월5일 오후1시에 여자부, 오후2시30분에 남자부 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조일현)는 최근 지난 올림픽에서 열띤 경쟁을 벌여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여자 핸드볼 경기를 영화화 한 `우리들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핸드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 최종전에 자동차(1000cc)1대와 벽걸이TV,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 수많은 경품을 내거는 한편 방송 및 언론홍보를 통해 인기종목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대적인 관중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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