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지역 인재들이 전국의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는 신 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된 액션그룹에서 지난해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으며 액션그룹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한 10인 이상의 단체로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의성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단체를 말한다.

출시를 앞둔 개발 품목으로는 지역 특산품인 마늘, 자두, 산수유를 활용한 의성한지마늘 동결건조제품, 짜먹는 자두젤리 콜라겐, 의성산수유공지원 외에 의성마늘잼, 자두식혜, 의성사랑빵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군은 이번 제품개발을 통해 액션그룹과 지역 농가 간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공유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신제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발된 상품의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