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범 경주힐튼호텔 총지배인
최근 경주힐튼호텔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상범<사진> 총지배인이 부임했다.
인터내셔널 체인호텔 총지배인으로 한국인이 승인된 것은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경주힐튼호텔 최상범 총지배인 부임소식은 더욱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최상범 총지배인은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수석 입학, 졸업한 후 미국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원에서 Hotel & Food Service Management를 전공했다.
최상범 총지배인은 학력뿐 아니라 경력면에서도 15년간의 호텔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1991년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 입사해 2004년까지 13년간 객실, 식음료, 재정, 홍보부, 판촉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며 실무를 쌓았고, 대우개발 기획실장과 서울힐튼 판촉부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고, 2006년 5월 1일자로 ㈜필코리리아 리미티드에 채용돼 경주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부임하게 됐다.
최상범 총지배인은 “경주힐튼호텔을 경쟁력 있는 호텔, 아름다운 호텔, 고객과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호텔로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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