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3일 지난해 12월 27일에 내려졌던 시공중지 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와함께 예산 신속집행에 발맞춰 도로,하천,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을 신속히 발주하여,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 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중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 하고자 날씨와 경제 상황등을 고려해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