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10개씩 순차 배부
의성군은 감염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배부하고 있다.군은 이번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 지원사업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자가검사를 실시해 감염여부를 조기에 파악, 시설운영에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당 3~10개씩을 시설 종사자 2000명 대상으로 지난 8일 2만개 물량의 자가진단 키트 배부를 완료했으며 감염취약계층(장애인, 노인, 아동 등) 및 시설 이용자 약 8700명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규제로 의성군에 납품되기까지 오랜 시간 소요됐지만 해당 대상자들에게 즉시 배부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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