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농업용 관정 524개소, 양수장 314개소, 양수장비 182대, 송수호스 76.7km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상태 확인 △육안검사 △노후화 상태 확인 등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긴급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가용재원을 활용해 자체 정비 및 지역 내 전문업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조기 보수 및 수리를 실시하고, 수혜농가의 관리 부주의로 동파 등의 고장사항은 해당 수리계에서 보수토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최근 강우량이 현저히 적은 상황으로 노지 월동작물 및 과수 가뭄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리시설물 점검 및 보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