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재난 선제적 대응
태풍피해지역 긴급복구
475억 예산 투입…만전
태풍피해지역 긴급복구
475억 예산 투입…만전
여름철 강수량이 연 강수량의 54%를 차지하고,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면서 산사태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도는 올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02개소, 계류보전 45km, 산지사방 17ha 등 401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해 8월 포항을 비롯한 6개 시군에 큰 피해를 입힌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서도 74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조속히 복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현장예방단 64명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0월)에 집중 배치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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