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 돕기는 청기면사무소에서 김순모 팀장 등 5명, 건설안전과 5명, 종합민원과 5명등 총 15명의 공무원들이 갑작스런 사고 및 질병으로 일손이 부족해 시름을 앓고 있는 청기면 저리의 김모(72)2농가에서 찾아 고추심기 및 고추 지주대 설치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 팀장과 공무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한 결과 고추 심기 및 고추 지주대 설치 작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부상을 입은 김모(72)씨 외 1농가는“시기적으로 고추를 심어야 할 시기인데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올해 농사도 끝났다고 생각해 속상한 마음이 컸지만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추정식 작업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기 면장과 공무원들은“농가들이 인건비 상승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일손 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일손 부족,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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